커리 플로우 9 농구화

일단 가볍습니다. 로우타입이지만 생각보다 발을 잘 잡아주네요. 안정감이 있습니다. 핏을 꽉 잡아주어 힐슬립이 없네요. 일상화로 사용중인데 굉장히 만족합니다.

접지능력에 대해 큰점수는 못줄거 같아요. 적당한 접지력과 더 좋아진 쿠셔닝. 발목 움직임에 불안함은 분명 있습니다. 발목의 안정감은 커리8이 더 좋았던거 같네요. 신발끈을 힘있게 조여메도 끈이 너무 엷아서 그런지 풀리는 상황이 연출되네요.

착화 후 핏은 좋았습니다. 커리 플로우 8 때 너무 맘에 들어서 플로우 9도 신어 보니 역시 맘에 듭니다. 디테일 면에서도 신경쓴 부분도 많고 마감도 좋습니다. 언더아머 신발은 일단 제 발에 잘 맞는 편이고 쿠션감도 좋아서 편하게 신고 있습니다. 플로우9의 아킬레스건 쪽으로 쭉 올라온 부분은 신어보니 불편함이 잘 느껴지지 않네요 구매 전 사이즈가 많이 고민이었고 실제 색상의 느낌이 궁금했었는데 역시 오프 매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나와도 제가 원하는 색상은 좀 처럼 보기 힘들었네요 그래도 사이즈가 있어서 신어보고 결정했습니다. 오프매장에 다양하게 배치된다면 직접 신어보고 결정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첫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얼마나 신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1년 정도 버쳐준다면 대만족입니다!!

신발 정사이즈 구매하셔야지 되요 가볍고 퍼포먼스 하기에는 좋습니다. 발목 잡아주는 정도는 약합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주문했고, 딱 맞았어요. 그렇다고 두꺼운 양말 신기에는 꽉 조이는 느낌도 있어서 살짝 불편했지만 사이즈 업 하기엔 애매했음. 자신이 신고 다니는 사이즈,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퍼포먼스는 말도 필요습니다! 굿굿~~ . 사진은 올리고 싶었는데 모두 용량 넘어서 못 올립니다ㅜㅜ

사이즈가 없어 다른 색은 못사구 아쉽 속상 속상.... 위색으로 2켤레 샀네요... 솔직하게 아들녀석이 지금 농구선수입니다...프로를 꿈꾸는 이것저것 신어본 중에 커리 시리즈를 편하다고 하여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아주비싼거에 비하면 적정한것같고요... 아시리라 봅니다...농구부라 농구화가 2~3개월 이상을 못신어요... 금방 낡아짐 자주 사서교쳬 신어야하는데 그래서 가격도 상당히 신경쓰이는것도 팩트~~^^♡ 정사이즈에 컬러도 사진과 똑같습니다.... 구매후 맘에 들지않거나 함 커리한테 따지시길 ㅋ

어느덧 스테판 커리의 시느니처가 아홉번째를 맞이했네요.^^ 전작에 비해 전체적인 디자인은 좀더 날렵해진 느낌입니다. 전작에 비해 길이는 약간더 길고 발볼 핏팅은 조금더 단단해져 좁은 느낌이 나네요. 지상고는 조금더 낮아져서 기동성에 더 힘을 실은듯 하구요. 아웃솔은 전작과 동일해서 따로 말할 필요가 없네요 측면이동시 아웃솔 접지가 걸려 발목이나 무릎을 다칠 수도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전박적으로 너무나 이쁘게 만들어졌고... 세서미스트릿 과 콜라보로 미국등 시장에서 너무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완성도 높은 농구화 입니다. 사실 패션화로도 이쁜데 농구화죠!!! 어쨌든 강추!!!

먼지 많은 코트에서 접지가 불안하다는 평을 듣곤 걱정을 했지만 생각보단 괜찮습니다. 접지에 민감한편인데도 괜찮은거 보니 적극추천 드립니다.